무용전공 대학생의 정서조절, 정서반응 및 수업참여의 구조적 관계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무용전공실기 시간에 대학생들의 정서조절 전략이 정서를 통해 수업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데에 있다. 연구대상은 무용전공 대학생 457명(남학생=82명, 여학생=375명)이며,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및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의 결과에서, 인지적 재평가 전략은 수업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표현 억제전략은 수업참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무용시간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지적 재평가 전략이 긍정적 정서 및 수업참여 수준을 촉진함을 확인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verify the structural relationship in which the strategy for emotional control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dance affects their participation in practicum classes through affirmative and negative emotions. 457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dance (male students=82, female students=375) have been selected as the study subjects. The data obtained has been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In the result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he cognitive re-evaluation strategy had a positive effect on class participation, but the expression suppression strategy had no effect on class participation.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paper imply that the cognitive re-evaluation strategy for the university students in stressful situations facilitates positive emotions and the level of class participation.
Keywords:
university dance education, emotional regulation, emotion response, engagement in classI. 서 론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은 어떤 정서를 감소시키고 유지, 증가시키는 능력을 말한다[1]. 이러한 능력은 심리적, 사회적 인지와 관계가 있으며, 지금까지 이에 대한 매우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2]-[11].
무용수는 신체를 매개로 하여 자신의 정서와 감정을 표현한다. 무대상황, 무용수행 과정 등에서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요인을 경험하게 된다. 즉, 무용수가 되기 전에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은 무용 수업참여의 과정을 겪게 된다. 무용수업 참여는 움직임을 통하여 정서를 정화시키고 자기표현에 의한 성취경험으로 자신감과 행복감 등의 긍정적 정서형성을 의미한다[3].
지금까지 수행된 선행연구들은 대학 무용교육이 무용수로서의 실기와 학습적인 교육,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정서조절 전략을 포함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4]-[11].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마음과 정서는 변하지 않으며, 이러한 경향은 무용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기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12].
따라서 무용전공 대학생의 인지적 정서조절과 정서, 수업참여에 대한 연관성 분석 연구 및 이를 통한 대학교 무용전공교육 기초자료의 활용이 요구된다.
이 논문에서는 무용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정서조절 전략이 정서를 통해 수업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가설적 연구모형이 요구되며, 그림 1은 가설적 연구모형을 보여준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무용시간에 느끼는 다양한 스트레스성 사건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지적 재평가 능력은 긍정적 정서는 정(+)적으로, 부정적 정서는 부(-)적으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가정한다. 또한 긍정적 정서는 수업참여와 정(+)적으로, 부정적 정서는 수업참여와 부(-)적인 관계가 있을 것으로 가정한다.
이 논문에서는 가설적 연구모형과 함께 다음과 같이 4개의 연구가설을 설정한다.
- ∙ 가설 1. 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인지적 재평가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에 정적으로 매개할 것이다.
- ∙ 가설 2. 무용전공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는 인지적 재평가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에 부적으로 매개할 것이다.
- ∙ 가설 3. 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표현 억제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에 정적으로 매개할 것이다.
- ∙ 가설 4. 무용전공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는 표현 억제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에 부적으로 매개할 것이다.
Ⅱ.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연구대상은 편의표집 방식을 이용하여 학과별로 120명씩 선정하여 수집하였고, 회수된 설문지는 총 478부이었다. 이 중에서 불성실한 것으로 판단된 설문지 21부는 제외하였다. 따라서 457명(남학생=82명, 여학생=375명)의 설문지가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의 전공을 보면, 발레 117명(25.6%), 한국무용 190명(41.6%), 현대무용 113명(24.7%), 그리고 기타 37명(8.1%)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20.13±1.83세이며, 평균 무용경력은 6.8±3.76년이다.
2.2 측정도구
무용전공 대학생들의 정서조절 전략은 예술고교 무용과 학생들에게 사용한 정서조절 질문지[13]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평가하였다. 이 질문지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개인이 느끼는 기분에 대한 인지적 재평가 전략을 측정하는 7문항과 표현 억제전략을 측정하는 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7점 리커트(Likert)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7=완전히 그렇다)로 응답되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정서조절 전략이 높음을 의미한다. 정서조절 질문지의 2개 요인 10문항에 대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χ2=461.55, df=43, p=.001, Q=10.73, TLI=.901, CFI=.914, RMSEA=.078로 표본크기에 민감한 χ2지수를 제외한 다른 주요 지수가 일반 기준치를 상회하여 수용할만하였다. 각 문항의 표준화 요인부하량은 .590에서 .827까지로 모두 .5 이상의 값을 보였다. 각 하위요인의 신뢰도(Cronbach’s α)는 .897과 .797로 안정된 계수를 보였다.
무용전공 대학생들이 무용시간에 느끼는 정서를 평가하기 위해 긍정적-부정적 정서 질문지[14]를 이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긍정적 정서를 평가하는 10문항(활기찬, 흥분된 등)과 부정적 정서를 평가하는 10문항(불안한, 심란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1=전혀 아니다, 5=매우 그렇다)로 응답되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각 정서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정서 질문지의 2개의 요인 20문항에 대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χ2=740.06, df=169, p=.001, Q=4.37, TLI=.916, CFI=.931, RMSEA=.076으로 모든 지수가 일반 기준치를 충족시켜 수용할만하였다. 각 문항의 표준화 요인부하량은 .507에서 .892로 모든 문항이 .5이상의 값을 나타냈고, 하위요인의 신뢰도는 각각 .734와 .712로 안정된 계수를 보였다.
대학생들의 무용수업 참여는 정연수와 박중길(2013)이 무용전공 대학생들의 수업참여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수업참여 질문지[15]를 이용하였다. 수업참여 질문지는 대학생들이 무용시간에 주어진 활동들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평가하는 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7점 리커트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7=완전히 그렇다)로 응답되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무용시간에 대학생들의 인지적 행동적 참여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매우 수용할만하고(χ2=19.53, df=5, p=.002, Q=3.90, TLI=.976, CFI=.988, RMSEA=.078), 각 문항의 표준화 요인 부하량은 .679에서 .892까지로 나타났다. 5문항의 신뢰도 계수는 .878을 보였다.
2.3 연구절차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이 논문에서 사용되는 질문지가 무용전공 대학생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심리측정 전문가 교수 1인과 연구자가 함께 수차례 문항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질문지는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존의 연구들에서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것으로 확인되어 기존의 문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둘째, 설문조사를 위해 연구자가 무용전공 대학생들에게는 설문조사의 목적과 작성요령을 설명하였다. 설문지 작성에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셋째, 현장에서 직접 회수된 설문지는 연구목적에 따라 통계프로그램에 입력된 후 분석하였다.
2.4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1과 AMOS 21 프로그램을 통해 처리하였다. 첫째, 수집된 자료가 다변량 정규분포 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둘째, 각 질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최대우도방식)과 내적 일관성을 분석하였다. 셋째, 잠재변수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부트스트랩 기법(Bootstrapping)을 통해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χ2, TLI(≥0.90), CFI(≥0.90), RMSEA(≤0.08)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성은 α=.05로 설정되어 검증되었다.
Ⅲ. 분석 결과
3.1 기술통계
이 논문에서는 수집된 자료가 다변량 정규분포 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표 1에는 잠재변수별 문항의 반응범위, 평균(M), 표준편차(SD), 왜도, 첨도, 그리고 각 전체 점수를 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가 각각 ±2.0 이하이면 다변량 정규분포 가정이 충족된 것으로 평가된다. 표 1에서 보듯이, 모든 문항이 2 이하의 값을 나타냄으로써 자료의 다변량 정규분포 가정을 충족한다.
3.2 상관분석
각 잠재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이변량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표 2에 제시하였다. 표 2에서 잠재변수들 간의 상관계수는 -.15에서 .59까지의 범위를 보였다.
각 잠재변수들 간의 관계를 보면, 정서조절에 대한 인지적 재평가는 긍정적 정서와 정적인 관계가 있지만(r=.34), 부정적 정서와는 관계가 없었다(r=-.02). 대조적으로 표현 억제는 긍정적 정서(r=.05)와 부정적 정서(r=.06)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무용 수업참여는 긍정적 정서와 가장 강한 정적 관계가 있고(r=.59), 인지적 재평가(r=.34)와는 정적으로, 부정적 정서와는 부적 관계가 있었다(r=-.15). 수업참여는 표현 억제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09).
3.3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본 논문에서 설정된 4개의 연구가설을 위해 구조모형의 통계적 유의성과 방향성을 검증하였다. 표 3에는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산출된 각 경로의 비표준화 계수(Estimate), 표준오차(S.E.), 기각치(C.R.), 유의수준(P), 그리고 표준화 계수(SRW)가 제시되어 있다.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χ2=1887.91, df=587, p=.001, Q=3.21, TLI=.907, CFI=.919, RMSEA =.071로 주요 지수가 일반 기준치를 상회하여 수용할만하였다.
표 3에서, 전체 경로 중에서 4개의 경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적 재평가→긍정적 정서(B=.238, p=.001), 표현 억제→긍정적 정서(B=-.094, p=.021), 긍정적 정서→수업참여(B=1.088, p=.001), 그리고 부정적 정서→수업참여(B=-.176, p=.001) 간의 경로는 유의했지만, 인지적 재평가→부정적 정서(B=-.031, p=.524) 및 표현 억제→부정적 정서(B=.063, p=.001)간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잠재적 변인을 확인한 결과, 긍정적 정서는 인지적 재평가와 표현 억제에 의해 수업참여는 이들 3개의 잠재변수들 간의 관계성이 나타났다. 그림 2는 각 경로의 표준화 계수를 보여준다.
본 논문에서는 설정된 4개의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표 4는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 결과를 보여준다.
표 4에서 보듯이, 인지적 재평가가 긍정적 부정적 정서를 통해 수업참여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264(S.E.=.056, p=.007)로 유의하고, 부트스트랩 기법의 결과도 .187에서 .378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표현 억제가 긍정적 부정적 정서를 통해 수업참여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113(S.E.=.056, p=.075)로 비유의적이며, 부트스트랩 기법 검증 결과도 -.198에서 .013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가설 중에서 가설 1을 제외하고 가설 3과 4(표현 억제→긍정적 부정적 정서→수업참여) 뿐만 아니라 가설 2도 인지적 재평가에서 부정적 정서에 이르는 경로계수가 비유의적이므로 기각되었다.
마지막으로, 4개의 연구가설 중에서 가설 1(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인지적 재평가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를 정적으로 매개할 것이다)을 검증하기 위해 3개의 구조모형(A=총효과 모형, B=완전 매개모형, C=부분 매개모형)을 순차적으로 검증하였다. 표 5는 연구가설 1의 검증을 위한 구조방정식모형의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표 5에 제시된 것처럼, 3개의 모형 적합도는 모두 수용할만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림 3은 각 모형별 비표준화 계수를 보여준다. 그림 3에서 보듯이, 세 모형의 경로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총효과 모형에서 인지적 재평가로부터 수업참여에 이르는 경로의 비표준화 계수는 .329(p<.001)로 유의하고, 완전 매개모형에서 두 경로도 각각 .204와 1.085로 유의하며, 부분 매개모형에서 세 경로는 각각 .198, .991, .133으로 유의하였다. 부분 매개모형에서 인지적 재평가로부터 수업참여에 이르는 비표준화 계수는 총효과 모형과 비교하여 .133으로 약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인지적 재평가가 수업참여에 직접 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긍정적 정서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 크기는 약 59% (.329-.133/.329=.595)이었다. 따라서 연구가설 1은 채택되었다.
Ⅳ. 결 론
본 논문의 목적은 무용전공 대학생의 정서조절, 정서반응 및 수업참여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에 있다. 이를 위해 무용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긍정적인 정서와 적극적인 수업참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정서조절 잠재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재평가와 수업참여 간의 정적인 관계가 있었다.
둘째, 무용전공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는 정서조절 잠재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재평가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가 없었다.
셋째, 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표현 억제와 수업참여 간의 정적인 관계가 있었다. 이는 무용전공 대학생의 긍정적 정서는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여 적극적인 무용수업 참여를 할 수 있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넷째, 무용전공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는 표현 억제와 수업참여 간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분석 결과는 학습자의 긍정적인 정서는 인지적인 정서조절전략과 적극적인 무용 수업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에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무용전공 대학생이 공연예술인 무용수로서 성장하고 효율적인 무용수행을 하기 위해 무용수의 정서조절과 다양한 정서 관련 변인, 수업참여의 교수 학습상황, 무용전공 학생들의 상황 등의 관계 분석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무용전공 대학생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집단 간의 관계 규명을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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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 조선대학교 무용학과(무용학석사)
2014년 2월 : 전남대학교 교육학 박사
2000년 3월 ~ 현재 : 조선대학교 강사
관심분야 : 문화예술, 교육, 정보분석